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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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가볼 만한 곳 국립낙동강생물 자연관

아아와 가볼만한 곳으로 강추!!

 

일요일 오후 바람은 차게 느껴졌지만 가을답게 화창한 날씨였답니다.

어제는 아이와 함께 경북 상주 국립낙동강생물 자원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아이가 있다면 반드시 가볼 만한 곳으로 인정!!

 

 

<출처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

TIP :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이고 주차료는 무료입니다.(만 4세 미만은 무료에요)

관람시간은 09시30~17:30분까지 이고 매주월요일 등 휴관이랍니다!!

 

 

상주하면 곶감이 유명하지요. 가는 길목마다 감나무에 감들이 주렁주렁~

자연에서 자란 감. 맛깔나게 보였습니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서 만나게 되는 동물들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때부터 뭔가 범상치 않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ㅎㅎㅎ

 

국립낙동강생물 자원관은 총1,2 층 1,2 전시실과 체험학습실, 전시시정각실등이 있어요

 

 

 

 

1층 전시관 실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백상아리를 포함한 바다 동물들이 눈길을 끕니다.

큰 수족관에 살아있진 않았지만 나름 사실적으로 만들어져 좋았습니다.

 

 

 

 

그리고 1층에 위치한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이라는 주제관입니다.

아이들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공간입니다. 저도 보면서 연신 잘 만들어졌다 했어요~ㅎ

이번이 제3회 특별전이라 하니 아마도 내용이 수시로 변경되나 봅니다.ㅎㅎ

이렇게 내용이 주기적으로 변경된다면 국립낙동강생물 자원관 재 방문율이 높아질 거 같아요:-)

 

 

 

"아기돼지 삼형 제"

너무 귀엽다..ㅎㅎ

 

 

누구의 손인지 만져보렴~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이야기를 실감 나게 묘사하여

아이들 감성,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은 거 같아요~

나도 아는 내용인데..ㅎㅎㅎ

 

 

 

사람의 욕심으로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의 동물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바바리 사자. 이제는 야생에서 볼 수 없다고 하는데 보기에도 너무 슬퍼 보여요ㅠㅠ

 

 

 

 

판화에 그림 색칠을 하고 보내면 벽면에 보이는 스크린으로 본인이 디자인한 그림이 나와요!!

아쉽다면 3개 뿐이라는 거. 하나는 고장이라는 거ㅡㅡ

 

 

 

영상에서 그림이 쑝하고 나타나는데 "우와~내 그림이야~"

아이들 이런 거 좋아라 합니다.ㅎㅎㅎ

 

 

 

 

2층 전시실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코뿔소가 벽을 뚫고 나온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2층의 1전시실은 좀 더 다양한 지구의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아프리카의 동물들

낙타, 불곰, 물소, 표범 등 많은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쭈야군 대박 좋아했습니다.

이것저것 물어보아도 어떤 동물인지 태그가 있어 쉽게 알려주었네요~ㅎ

 

바닷속 동물들

 

 

파충류들

 

 

조류들

 

 

 

 

깔끔한 시설과 저렴한 비용 게다가 알찬 내용까지...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정말 강추합니다.

특히 자라는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길러주는 공간으로 더없이 좋았습니다.

점점 더 추워질수록 사람들 많아지겠죠..ㅎㅎ

 

 

주변은 성큼 가을입니다.

 이곳 국립낙동강생물 자원관 주변에는 바람개비들이 알록달록 돌아가고 있네요

 

 

놀이터 또한 아이들의 세상이죠~

그만큼 보고 놀이터에서 또 놀고 지루할 틈이 없네요~

덕분에 추운 날 엄마, 아빠는 고생 좀 한답니다.ㅋㅋㅋ

이만하면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인정 도장 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