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여행 비에이투어 마일드세븐 언덕/세븐스타나무
북해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비에이 투어
다소 눈이 많이 내려서 렌트를 하지 못하고 사전에 비에이투어
예약하고 출발함. 비용은 1인당 99,000원(소아 요금 동일)
40인승 버스 출발인데 정말 40명이 다 탔음....
이동경로 : 크리스마스트리 → 청의호스 → 흰수염폭포 → 비에이역(점심)
→ 켄과메리의 나무 → 세븐스타나무 → 마일드세븐 언덕
여행박사 비에이 투어 켄과 메리의 나무/세븐스타나무/마일드세븐 언덕
끝없이 펼쳐진 설원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풍경!!
아.름.답.다
모두들 인생 사진 찍겠다고 난리 난리..ㅎㅎ
오전에 버스 멀미로 고생한 아들@@
밥 먹고 나더니 정신이 번쩍..역시 한국인은 밥심!!
비에이 투어 마지막 여정 길은 기분 좋게~:)
가이드님이랑 농담도 주고받고...
비에이 투어 중 이리저리 봐도 온통 하얀 세상
이런 눈 보기는 정말 손에 꼽힐 정도
또 하나
여행자에게 축복받은 하늘~땀시 너무 행복
#켄과 메리 나무
1972년 닛산차의 사랑의 스카이라인 켄과 메리의 CF에 등장한 이후 명소가 되었다 한다.!!
잘 모름..ㅋ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해보면 보이는 두 그루 나무~
이곳은 아무래도 파릇한 여름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
겨울엔 그냥 나무!!
이곳은 패치워크 로드 중 세븐스타 나무 왼쪽에 있는 가로수 나무!!
눈, 하늘과 함께 절묘한 만남이다.
세븐스타 나무보다 이 거리가 더 좋은 건 나만 그런가?ㅎㅎ
# 내 인생 6살 비에이 투어중
난생처음으로 눈에 파묻혀 걸어본다.
니들이 이 맛을 알어~ㅎㅎ
- 인생 6살 -
눈 밭 사진 만들기
눈밭에 빠지면서 얼마나 신나하던지...이런 모습 보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북해도 여행 얘기하면 삿포로역 스텔라플레이스에서
먹었던 "어린이 메뉴"가 생각이난단다. 하하하~~ㅠ
저 눈밭으로 빠져들고 싶다.
날이 점점 저물고 있다
#오야코 나무
비바람, 눈보라에도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이 마치 부모와 자식과 같아 오야코 나무라고 함.
여긴 정차 없이 통과 중
#마일드세븐 언덕
해 질 무렵 가니 또 다른 풍경
비에이 투어 중 마지막 코스로 마일드 세븐 언덕에 갔다.
참고로 내려서 10분 정도 시간이 있는데(보통 포인터 마다 10분)
저기 보이는 사람들 있는 곳까지 가지 않았다. 너무 추워서리..ㅎ
경우에 따라서는 먼저 마일드 세븐 언덕을 가는 경우도 있더라~
또 아이폰 꺼짐 현상 발생함.
춥긴 추웠나 보다.
핫팩과 함께 따뜻한 옷차림 준비해서 비에이 투어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