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야경 여행 안압지 어서와~
경주 당일치기의 하이라이트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 천마총 → 안압지로 이어지는 경주 당일(오후) 여행 일정의 마무리는 역시 야경이랍니다. 경주 야경하면 또 동궁과 월지 일명 안압지가 답입니다. 경주 여행은 낮에는 볼게 많고 밤이 되면 그닥 볼게 없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지루할 수도 있고 쉴 수도 있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이날은 주말이어서 그런지 저녁이 되니 이곳 안압지 주변은 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요ㅠㅠ TV 방영 중인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요것도 한몫했겠지요~ 경주 안압지는 신라 때의 연못이라 하는데 유구와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 가면 이렇게 물에 비친 야경은 과히 감탄사가 절로 나게 하는데 여기서 술 한잔 기울이며 옛 신라시대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