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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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리가 본 평창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대구에서 강원도까지 300km 자동차로 3시간 30여 분 거리의 강원도는

중부지방 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자연경치가 아름답고 대관령 목장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오늘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터라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로 스키,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미리 가본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둘러보았다.






강원도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에서 바라본 평창 휘닉스파크 주변


오는 길 곳곳에 눈 흔적이 보인다.

도착하자마자 15층 베란다에 바라본 바깥 풍경인데 왼쪽으로 보이는 

높은 건물이 평창 휘닉스 파크이고 우리는 한화리조트에서 지냈다.


한화리조트에서 스키장까지는 순환버스가 무료로 운행 중이다.







평창 한화리조트 숙소 구경 좀 해볼까?


한화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 동계올림픽을 맞이해서인지

모두 리모델링을 좀 한 듯하더라...






방은 침대1, 온돌1이며 화장실도 2개다.





안방 화장실은 화장실 뿐 샤워시설은 없다.

하지만 깨끗하다.





현관 입구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용변기만 있고

세면대는 화장실 바깥에 있다는 점.

물 수압 아주 좋고 온수 정말 끝내주게 나온다.

피로를 풀 수 있는 욕조가 없어 아쉬웠다.





주방 겸 거실

후드, 밥솥, 그릇, 냄비, 후라이팬등이 준비되어 있다

식탁은 낡아 보이지만 밥 먹는데 불편함 없고

 밥솥 또한 오래되었지만 밥은 잘 된다.





소파 가죽은 바꾼듯 깨끗하다.





TV는 다양한 채널이 나와서 아이들은 만화 보는 재미에 푹





겨울에는 겨울 스포츠 스키와 보드,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까지 갖춘 평창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올 여름 물놀이 하러 다시 와봐야겠다.






조금 더 눈인 많이 내렸더라면 더욱 아름다웠을 텐데.....






평창 한화리조트 내에는 한우점, 치킨점,편의점등이 있다





늦은 오후(3시30분) 체크인 후 정리 하고 스키장으로 향했다.

4시 30분에 눈썰매장 마감이라 하여 스키장으로 가본다.

이미 스키장도 마무리 눈을 고르는 중이다. 신기하다.






그래서 눈썰매장을 안 가고 방법을 바꿨다.

휘닉스파크 스키,보드 강습장에 가보니 아무도 없었다.ㅎㅎㅎ

여기서 정말 우리끼리 눈썰매 타고 마음껏 즐겼다.





야간 조명이 들어오고 곧이어 야간개장 시작.

너무 신나게 놀았더니 배고픔에 우리는 숙소로 간다.






다음날 아침 아들녀석 한번 더 썰매 타러 가자고 조르는 바람에

체크아웃 후 다시 탔다....온 몸이 쑤신다.ㅎㅎㅎ

그리곤 평창 월정사로 향했다.


참고로 눈은 제법 내렸는지 고속도로 가장자리로 제설한 눈이 쌓여있다

(고속도로 운전 시 제2영동고속도로는 주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