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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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자유여행 베셀호텔캄파나 후기


이번 오키나와 4박 5일 자유여행의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호텔이었습니다.

지친 여행에 편안한 휴식처가 있다는 건 정말이지 여행을 하는 또 다른 매력!! 

4일 지내는 동안 내 집처럼 편안했던 베셀호텔캄파나입니다.



오키나와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위치적 평가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메인 빌딩 입구입니다.

외관에서 느껴지는 오래된 느낌은 없어지고 어느새 기대감으로 설렙니다.

메인 빌딩은 넓지만 조금 오래되었고 우리가 지낸 아넥스 빌딩 새로 지었다 합니다.

(예약 시 확인 하세요!! ANNEX BUILDING)

물론 메인 빌딩 지내보지 않아서 시설이 어떤지는 모른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깔끔한 아넥스 빌딩에서 4일 동안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팁 : 체크인시 받았던 로손 편의점  GIFT CARD


지내는 4일 동안 객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이렇게 로손 편의점 카드를 준답니다.


유혹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기프트권에 항복 ㅋㅋㅋㅋ


그렇지만 비닐팩에 수건&칫솔 등은 매일 제공해줍니다.

체크인시 직원이 따로 설명을 하니 그때 OK 하면 됩니다





체크인을 하고 아넥스 빌딩으로 향합니다.


참. 로비에 아이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있으니 언제나 먹어도 됩니다.

(오후 3시 이후~소진 시까지)







아넥스 빌딩 참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다만 11층 대욕장, 2층 조식, 세탁실 등이 있어

엘리베이터 이용객이 좀 많습니다.


한,중,일 국적 상관없이 많이 이용들 하시더라구요








베셀호텔캄파나 아넥스 빌딩 1층에는 편의점이 있는데 너무 편리했습니다.

주로 물이나 간식거리 샀습니다.







오키나와 자유여행 4박 지냈던 객실입니다.

3층이었는데 바다전망은 아니었습니다.






침대는 더블룸으로 아이(6세)와 함께 3명이 지냈지만

중간에 보이는 탁자를 빼내고 침대를 붙여서 넓게 사용했습니다.


침대가 별로 무겁지 않아 혼자 옮기기에 무리가 없었네요~







일본은 우리랑 전기 콘센트 다르건 잘 아실 테고 베셀호텔캄파나 객실에

110V 전원 콘센트 기본으로 1개 있었습니다. 멀티탭 준비해 가서 휴대폰,

카메라, 노트북 등 이용 시 불편한 거 전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커피포트, 컵이 있고 냉장고는 반드시 전원 ON 

해야지만 작동합니다. (빨간 테두리가 냉장고 전원 ON/OFF 버튼)





공기청정기 비치되어 항상 켜두고 다녔습니다.


가끔 창문을 열어 환기도 시켜줍니다.








일본 호텔 욕실이 그렇듯 작지만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샴푸,린스, 손 세정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발 받침대 준비되어 있구요


저는 아침,저녁 11층 대욕장에서 샤워 등 해결했기에 

욕실은 X 할 때만 이용했습니다.ㅋㅋㅋ








기본적으로 면도기, 빗, 샤워타올 등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워타월은 대욕장 이용 시도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객실 입구에  옷걸이 있고, 신발장이 별도 있네요







호텔에서 지낼 옷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 있다고 하니 옷이랑, 신발, 아이용 치약, 칫솔 준비해주었습니다








금고 준비되어 있어요

여권 등 보관하면 좋습니다








베셀호텔캄파나 에서 바라본 오키나와 풍경이에요~~~

아메리칸 빌리지도 보이고 오늘 하루를 뭘 할지 기대감에

부풀었던 기억에 포스팅하는 지금도 입꼬리 살짝 업^^_






베셀 캄파나 호텔은 지상 주차장과 타워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업습니다. 


주차요금 또한 무료라 렌터카 여행이 대부분인  관광객에겐 꾀나큰 만족감입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잠시 걸어 나와봤습니다.

오키나와 도착한 날은 하늘이 정말 맑고 좋았습니다.












호텔 앞 바다에 나와 보니 비행기가 지나가는 걸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하지만 호텔 객실문을 꼭 닫고 지내니 차가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니

 소음 걱정은 접어 두셔도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베셀호텔에서 수영장까지 

거리가 멀지 않아서 여름에는 정말 좋을 거 같아요~









10월 말이었지만  수영장 아직 폐쇄되지 않아서 수영하는 관광객도 보였는데

그중 우리 아들도 한 명이랍니다. 물놀이를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ㅠㅠ


들고 있는 물 담는 통이  떠내려가서 얼마나 서럽게 울었는지..

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ㅠㅠ


오키나와 자유여행 슈리성 소바 맛집(?) 아사비우나






오키나와 베셀 캄파나 호텔 아넥스빌딩은 

총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11층에 남,여대욕장이 있답니다.









대욕장은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오픈 시간 :  오전 6시~9:30

              오후 3시~00:30


매일 대욕장을 이용했는 자유여행을 

지친 피로를 풀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대욕장 이용 후 바로 옆에 휴식공간  있습니다.


이곳에 EM 우유 자판기 있는데 드시고 싶다면 아침에 가시면 항상 채워둔답니다.

흰 우유, 커피우유 둘 다 맛있습니다.

보통 저녁에 가면 대부분 남아 있지 않더라구요!!



안마기 200엔 정도 15분 정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수영장을 볼 때는 물이 맑은지 몰랐는데...

11층에서 바라본 뷰에서는

물이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쉬는 휴식도 정말 좋았답니다.





12층에 위치한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은 4~10월 8시~20시 까지 운영되며

프로트에서 카드키를(비용지불)이용하여 들어갑니다.


파라솔과 선베드, 스파도 있으니 꼭 이용해보세요~~!





조식당은 바다가 보이는 곳 2층에 있습니다.

체크인시 받은 식권을 제시하고 이용하면 됩니다.

오픈 : 7~10시






베셀호텔캄파나 조식은 종류가 많지 않지만 만족했습니다.

있을건 다있었으니까요~ㅎㅎ






커피는 테이크 아웃으로도 가능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2층에는 식당, 세탁기, 건조기 있습니다.



세탁기 200엔 건조기 100엔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베셀호텔캄파나 밤거리 풍경입니다

홀로족도 안전하게 밤풍경 즐겨도 되겠죠~









오키나와 자유여행 마무리는 항상 이온몰에서 사온 회와 맥주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먹게 되더라구요~~





베셀호텔캄파나에서 가까운 이온몰은 350m정도

약 2분거리내에 있습니다.






그리고 큰 이온몰은 14분 거리에 있는데 이곳이

볼 거리, 먹거리가 좀 더 다양하니 오키나와 이온몰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키나와 자유여행 4박5일 동안 지냈던 베셀호텔캄파나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