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728x90
반응형




영천에 있는 최무선 과학관

과학관은 보통 지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천에 있는 최무선 과학관은

영천 출생이라 그런지 최무선 장군을 기념하고 기초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자원 마련을 위해 건립되었다고 한다.

2012년도에 개관을 했다니 5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최무선"


중국의 화약 제조기술을 3374년~1376년에 사이에 개발하였고 화통도감을 설치

화약과 화약무기의 본격적인 연구를 하였다고 한다.

또한 1380년 왜구의 선박을 각종 화기로 무장한 점들을 이끌고 나가 싸워 격파시키는

큰 공을 세웠다고 한다.

역시 옛날 선조들의 업적을 보면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갈린다.







최무선 잠수함

영천시가 최무선 장군의 자매결연식도 했단다.

나 또한 최무선 장군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영천가볼만한곳 최무선과학관을 통해 좀 더 

알 수 있었다.






야외 전시장 엔 뭐가 있나?

지금 대한민국은 이제 최신식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육국 M-48전차, 공군 F-4D팬텀기, 경장갑차, 함포 등을 전시해놓았다.


관람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최무선 과학관 입구에 전시된 대한민국 각종 전투기, 헬기, 미사일, 탱크등

의 전투장비들이 진열되어 있어 책으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아들녀석

신기해하더라....

지금은 그저 고철 덩이에 불과하지만 예전 이 나라를 지켰던 전투기였을 터..







영천 최무선 과학관 전경이다.

과학관 주변 얕은 호수를 만들었는데..물이 얼마나 맑은지...

따뜻한 봄이 되면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점찍어도 좋겠다.
















최무선 과학관 내부에 들어가 보니 옛날 재래식 무기가 보인다.

복제 유물로 최무선이 개발한 화포를 토대로 조선시대로 이어온

천,지,현,황자총통을 복원하여 전시한 공간이라 한다.

보물이긴 한데 비슷비슷해서 현자,별황자,지자총통등 구별이 잘 안 간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과학기술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를 빛낸 과학자 28인을 모셔놓았다.

아들녀석은 모자를 쓰면 연신 세종대왕이란다.ㅋㅋ







어..어디서 많이 봤더라 했는데...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도 있는 거.

처음 여기서 볼 때는 신기전 진품이었다고 알았는데.....아니었네

어쩐지 좀  새거 같은 느낌 난다..ㅎㅎ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 신기전








현재의 대한민국 탄약 등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모형이고 만지면 안되요~~








영상을 보여주는 화면














왜구를 무찌르는 영상이 5분 정도 상영되는데...

아들녀석 빠져서 넋 놓고 본다








최무선의 화포로 왜구 토벌했다는 이야기










체험장인가 보다 했는데....영상이 들어오질 않는다...ㅠㅠ

폭죽이랑 대포 2개 체험인데...이것마저 안되어서야~~








블랙홀

아이들은 신기해하지만 내 주머니에서 동전은 털린다.

하지만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겨울에는 정말 아이랑 갈 만한 곳 찾기가 힘들다.

이럴 때는 말이지 과학관 등 실내가 최고인듯하다.

내가 가 보았던 우리나라에 있는 과학관이다.


과천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대전국립중앙과학관,김천녹색미래과학관,

최무선과학관등 아이와 함께 갈 만한 곳 참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