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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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면  더욱 가보고 싶은 곳  파리 & 스위스



  파리 & 스위스 8박10일 떠나기 / 겨울에 떠나는 파리 스위스 여행

  파리(4일) - 몽트뢰(1박)-인터라켄(2박)-루체른(1박)

 

 

 

 


 파리로 가는 항공편

 ▶ 인천 - 파리(샤를드골공항)직항편(에어프랑스)

 ▶ 취리히 - 인천 직항편(대한항공)

 

  처음으로 낯선나라 유럽을 가게 되었다. 그것도 신혼여행을 말이다.

 

  대한항공직항을 구매했지만 갈때는 코드쉐어로 에어프랑스를 이용한다.

  아무렴 국내항공이 좋지않을까 생각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으니 다음에는 굳이 국내항공을 탈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오히려 돌아보니 대한항공

  기내는 승무원이 너무 경직되어 있는 듯 하다. 다만 그토록 원하던 비빔밥을 먹을 수 있었던건 정말 행복한 일이었다.

 

    유럽으로 떠나는 나!!  대한항공 VS 에어프랑스 어떤게 좋을까?

 

 

  샤를드골공항에서의 에피소드

  파리샤를드골공항에 예정보다 한시간 일찍도착하였지만 공항파업이라 30분정도 지체하게 된다. 이런곳이 파리라며 에어프랑스 탑승한 유일한 한국인승무원 아저씨가

  귀뜸해준다.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루시나버스(공항-개선문직행버스)를 타고 개선문(샹젤리제)에 도착한다. 버스안에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처음 마주하는 개선문

  은 하나의 문이 아닌 왜 그토록 파리의 명물인가를 실감케한다. 

 

  첫눈에 들어온 나에게 파리란?

  흔하디 흔한 간판이 없다. 건물이 고풍스럽다. 이런곳이 유럽이며 지금있는곳이 파리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서둘러 가게되는곳이 바로 에펠탑!!

  바토무슈(유람선 관광)일정을 첫날이었기 때문에 딱 안성맞춤일거라는 내생각은 오산. 시차적응이 안된상태였기에 저녁8시정도 되니 잠이 쏟아지고 마침내 아내는

  유람선관광중에 꾸벅꾸벅 졸고 만다. 아내는 그날을 지금도 후회한다.  다음에는 반드시 바토무슈타고 유람선야경관광을 뒤로 미루어야겠다

 

  겨울 유럽여행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관광객이 적다는 점이다.

  꽃할배(꽃보다할배)에서도 봤겠지만 루브르박물관 입장을 하기위한 줄은 과히 상상을 초월하지만 겨울에 뮤지엄패스권을 득템하시고 간다면 입장에 30분도 걸리지

  않을것이며 두루두루 내부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니 너무 좋지아니한가?  흠이라면 밤이 너무 일찍 찾아온다는거...하지만 이 또한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수

  있다는 걸 위안삼으면 이또한 나쁘지않다.

 

  겨울의 파리는 추울까? 옻을 어떻게 입으면 좋을까?

  두터운 외투를 하나는 입고 하나는 캐리어에 넣고 여행을 시작하였다. 그리하니 엄청나게 무거운 캐리어 두개를 엘리베이터는 커녕 에스컬레이터도 없는 파리지하철을

  내가(남자이기때문에...)올리고 내렸다. 사실 겨울의 파리 한국보다 춥지않다. 다만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 비왔다 지멋대로다.

  

   또한가지 내가 추천하는 파리 패션은 두터운 외투보다는 세련된 코트가 좋다.

   추우면 만사가 귀찮아 지는 법이다. 여행이고뭐고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한번갈까말까한 유럽여행이라면 세련되고 멋스러보이는 코트가 잘 어울리겠다.

   여성분들 장화나 털달린부츠는 피해주시길...그렇다고 워커신으면 아니된다. 오로지 운동화가 당신의 발을 지켜줄것이다.

 

 


  

 

 





   

 

 

  첫번째.  에펠탑야경

  파리 에펠탑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리일것이다

 

  와~

  보고 또 보고 싶었다. 파리를 떠나는 날까지 보고싶었다.

  그저 에펠탑이라고 생각만했었는데 막상 눈앞에 펼쳐진 에펠탑은 감격스러울 정도였다.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서성이고 싶었다.

  매 10분마다 반짝이는 불빛은 과히 신혼여행객들에게 선물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에펠탑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을 생각하신다면 그보다는 유람선에서의 만찬을 추천하고

   싶다. 에펠탑은 역시 밖에서 봐야 제맛이다. 물론 올라가서 저멀리   떨어지는 석양은 최고지 않겠나 싶다

 

  Tip. 에펠탑을 바라보는 전망은 사이요궁이 최고이며  샹 드 마르스 공원은 겨울에는 썰렁한 편이다.

        샤이요궁 또는 에펠탑아래에는 흑인들이 많다. 애써 모른척하면 사라고 권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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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루브르박물관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커가는 이곳 아이들의 미래는 어떨까?

   

   루브르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며 모나리자, 비너스 작품등 38만점의 작품이 있다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은 리슐리관, 쉴리관, 드농관은 "ㄷ" 자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내부에 들어가면 꿀먹은벙어리처럼 헤메게 마련이다.   인터넷으로 사전답사를 하고  

   일정상 시간이 짧으면 주요작품을 미리 알아두고 산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Tip. 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자. 그리고 수업중인 파리학생들 사진절대촬영금지

 

 

    

 


 

   번째.  개선문에서 바라본 샹젤리제거리

   개선문에 올라서 보면 샹젤리제거리, 라데팡스지구, 에펠탑, 몽마르트언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뻗어있는 있는 길중 하나인 샹젤리제 거리는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등이 있어 그냥 한번 들러보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곳이다.

 

  

 

 

 


  

 

 

   번째.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멋진 파리 전경 감상하기

 

   파리 남쪽에 위치한 209m의 빌딩, 38초면 단숨에 전망대까지 올라간다.

   파리야경 및 전경을 감상하기에 더할나위없다. 어디에서나 파리의 명물 에펠탑은 조망이 가능하다.

 

 


 

 


 

 

   다섯번째. 몰랭루즈,몰랑루즈

   일정에 몽마르뜨언덕이 있다면 낮에 관광을 잘하고 내려오는 길에 몰랑루즈극장이 있는곳을 들러보면 좋겠다.

 

 

 

  

 

파리자유여행 또는 파리신혼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피곤하시더라도 야경도 꼭 보시고 즐겁고 재미난 파리여행 하고 오세요^^

이놈의 파리는 왜 엘리베이트도 에스컬레이트도 없는겨?

한국의 장차법을 롤모델삼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