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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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위스 8박10일 여행  프롤로그 


  




여행은 계획보다 중요한게 실천이다.

국내 제주여행은 많이 다녔고 해외여행은 가까운 일본 도쿄 와 후쿠오카를 다녀온게 전부입니다.

처음에 파리 스위스 여행을 계획했을때 막연하고 영어도 잘 되지 않은데 불어권인 나라에서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이을까 나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항공권 준비부터 시작해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고 파리관련 책을 읽으며 파리에 있을 나를 생각하니 설레고 하루빨리 출발할 날이 손꼽아 기다려졌습니다



이번여행은 파리근교여행 4일 그리고 TGV열차를 타고 스위스 로잔으로가서 몽트뢰에서 1박, 인터라켄 2박 
마지막으로 루체른 1박으로 루트를 계획했습니다. 어려운점은 TGV 열차가 출발하는 리옹역 플랫폼이 출발도착 플랫폼이 달라서 조금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위스여행, 스위스는 가보지 않은 이상 모른다.

  

          몽트뢰( 브베이)                      꼭 한번은 타봐야할 골든패스                  라우터브루넨 

   

                 인터라켄 정상                                       루체른 카펠교                                   산중의 여왕  리기산


파리TGV에서 나왔던 기내식 -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고 가장 잘 한 일이 바로 이것이다




내마음은 벌써 파리로 향하다
인천공항 인근 호텔에서 전날 숙박을 하고 새벽공기를 마시며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서 파리 샤를드골공항에 예정보다 1시간일찍 도착했지만..기쁨도 잠시!! 파리샤를드골공항파업으로 인해 입국수속이 지연된다는 기내방송이 흘러 나왔을때 비행기에서 오늘을 보내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밀려왔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낸 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처음 프랑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개선문!!



▲ 버스에서 내려 처음 마주한 개선문

흐린날씨였지만 파리는 공기마저 낭만적이더군요!! 샹젤리제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개선문은 프랑스의 역사를

고스란히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펠탑

에펠탑을 보지 않고서는 파리를 논하지마라!! 그냥 철골구조물로 보기에는 난 이미 에펠탑에 넋을 잃고 말았다.

매 정각 10분동안 기다렸다는 듯 반짝여주는 에펠탑


▲ 개선문에서 바라본 라데팡스

개선문에 올라서 보는 파리전경은 신구가 대조되는 묘한 느낌을 준다 .


▲ 루브르박물관

은은한 조명으로 낮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루브르박물관.


▲ 몽파르나스타워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바라보는 파리시내는 마치 거대한 용암이 흘러가는 듯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 노트르담성당

시테섬에 자리한 노트르담 대성당은 장엄하고 웅장함을 넘어 경이로운 수준이다. 

▲ 시테섬

센강의중심

▲ 몽마르뜨언덕에서 바라본 파리시내

파리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사크쾨르성당이 이쓰며 

모두들 여행을 떠나고 싶어한다. 하지만 시간이 안되고, 돈이 없고, 이렇듯 하나둘 변명이 늘어나면 이미 여행 포기나 다름없다.
이제 파리 여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