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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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당일치기의 하이라이트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천마총  → 안압지로 이어지는 경주 당일(오후) 여행 일정의 마무리는 역시 야경이랍니다.

경주 야경하면 또 동궁과 월지 일명 안압지가 답입니다. 경주 여행은 낮에는 볼게 많고 밤이 되면 그닥 볼게 없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지루할 수도 있고 쉴 수도 있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이날은 주말이어서 그런지 저녁이 되니 이곳 안압지 주변은 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요ㅠㅠ


TV 방영 중인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요것도 한몫했겠지요~

 

 

 

경주 안압지는 신라 때의 연못이라 하는데 유구와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 가면 이렇게 물에 비친 야경은 과히 감탄사가 절로 나게 하는데 

여기서 술 한잔 기울이며 옛 신라시대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덜 정도였답니다.

 

위 사진은 아이폰6로 촬영한 경주 안압지 야경입니다~

 

 

 

 

 

간단하게 안압지 정보를 드리면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 시간은 09~22:00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어른2,0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주차 팁은 첨성대가 있는 곳으로 오면 도로가 완전 주차장입니다.

그나마 울산 방면에서 경주 안압지로 들어오면 좀 낮습니다

 

 

 

밤에 가면 조명과 함께 물에 비친 반영이 꼭 한 폭의 수채화처럼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날씨도 춥지 않고 요즘 가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경주하면 또 생각나는 첨성대도 주변에 있으니 일정에 넣으시면 좋은데 단점은 많이 걸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경주에는 가뭄이 심해 보문관광단지조차 물이 말라버렸더라구요~

 

 

 

 

아흐~너므 아름다워~

지금이야 이렇게 여유롭게 적지만 사실 사람에 떠 밀리다시피 한 바퀴 돌았네요@@

그래도 경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안압지!! 한 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보니까 꼭 한번 가보세요!!

경주 야경 이만한 곳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