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728x90
반응형

SRT 고속철도 일반실 VS 특실 비교 분석

 

앞서 SRT 고속철도가 KTX보다 좋은 이유와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물론 SRT 고속철도가 KTX에 비해 분명 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KTX에 비해 저렴한 가격임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분명 SRT 고속 열차의 경쟁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SRT 고속철도가 KTX보다 좋은 이유

 

 

 

오늘은 SRT 고속철도  특실 VS 일반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특실을 타게 된 계기는 SRT 고속철도 사용 실적에 따라

 쿠폰을 제공해주는데 특실을 일반실 가격으로 이용해본 후기를 올려봅니다

 

 

 

 

SRT 열차 특실 좌석 배열

SRT 고속열차 특실의 경우 좌석 배열은 3열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본적으로 한 좌석이 꽤나 크게 느껴지고 실제로 앉아보니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버스로 치자면 우등버스로 보시면 되는데 기차가 좀 더 편안한건 사실이죠^_^

 

기본적으로 한자리 좌석은 좀 일찍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고속철도 특성상 옆자리 사람이 자주 변경되다 보니 아마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SRT 고속철도는 앞뒤 좌석 간의 간격은 특실이나 일반이나 별 차이가 없이 넓습니다.

 다리도 쭉 펼 수 있고 발걸이도 있습니다.

또한 콘센트가 좌석마다 있어 충전, 노트북 사용 시 좋습니다

 

 

 

 

 

 

 

SRT 특실 좌석에는 기본적으로 머리 받침대가 있네요~

교환을 자주 해줄 거라 왠지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좌석마다 팔 받침대가 있어서 옆 사람과의 불편함이 없어 좋습니다.

일반석은 이게 불편한 점이었거든요~

 

 

 

 

 

 

 

특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물, 물티슈, 쿠키, 견과류입니다.

일반실에 없는 부분, 대우받는 느낌이랄까요..ㅎㅎㅎㅎ

 

 

 

 

 

 

이에 반해 SRT 고속철도 일반실은 총 4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앞뒤 좌석 간 간격은 넓은 편이긴 하지만 가운데 팔걸이는

하나만 있어 조금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SRT 고속철도 특실이나 일반실 예매하는 방법은 동일하고 

비용이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상 SRT 고속철도 일반실과 특실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큰 점은 역시 가격과 서비스겠죠:-)

특실의 경우 53000원, 일반실 37000원으로 약 1만6천원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SRT 고속철도 예매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동대구에서 수서 구간 이용 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시간이기 때문에 

굳이 특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물론 편안한 특실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SRT 고속열차 특성상 좌석 간 간격도 넓고 창문도 넓고 불편한 점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