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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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맛집 팬서비스


처음 이름 보고 좀 당황한 팬서비스

가끔 올리는 맛집은 제가 스스로 돈 내고 사 먹은 거니까 거부감 없이 봐주세요

오늘은 대학 동기 5명과 함께한 이야기입니다.


팬서비스 예약을 하지 않고 가니 사장님 말씀으론 예약 없이 오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갈려다 코스요리 먹겠다 하니

사장님도 급 흥분....알겠다 하고 자리에 착석

(기억으로 인당 4만원 코스요리 주문함)


아마도 다른 손님 없어 받아주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대구 수성구 맛집 팬서비스 가신다면  예약하고 가세요!!






남자 다섯이서 여기에 온 자체가 좀 웃기다만...ㅎㅎㅎ


레스토랑처럼 우선 샐러드 나옴.

야채 식감이 되게 좋았음(신선해보임)

다른 블로그 보니 치즈도 올라가던데 사과로 대체된 걸 보고

기분 급 안 좋아짐.(담에 가면 꼭 말해야겠음)







연어 사시미

이게 일품임.

사장님 외국에서 호텔 주방에서 일하셨다고

 어머님되시는 분이 자랑을..ㅋㅋ

역시 자식자랑은..ㅎㅎㅎ







문어튀김

온 마리 튀겨서 바로 주셨는데 질기지 않고 쫀득한 게 

문어튀김 맛도 일품이었음ㅎㅎ

직접 잘라서 먹어야 함.ㅋ







빠질 수 없는 맥주~ㅋ





당신의 이름은 ?? 





초밥

이 초밥들이 그냥저냥 보이지만 입에 들어가는 순간

아 이 맛이구나 할 정도로 맛있음.ㅎㅎ






동까스

어이없지만 그래도 맛났음.





역시 남자에게는 장어느님

이건 그냥저냥~~

장어는 역시 소스 맛으로 먹는거지..ㅎ







숙주볶음

불만이 나지만 구수함이 느껴지고 숙주의 아삭함이 진짜 맛났음.


마지막으로 나가사끼 짬뽕도 나옴

코스요리도 좋지만 이렇게 숙주뽁음, 나가사끼 짬뽕등

단품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았음.


1층 좁은 곳이라 분위기는 없지만 술 한잔하기에 딱 좋은 곳

대구 수성구 맛집 팬서비스였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