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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대로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이자율이 조금이라도 높은 은행 알아보실 텐데요!

높은 이자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내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예금 이자가 높으면서 안전한 경영지표를 가지고 있는  은행이 가장 좋겠지요.

 

오늘은 새마을금고 경영지표를 통한 안전한 은행 찾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홈페이지 사이트에서 사업안내 > 전자공시에 정기공시가 반기마다 올라옵니다.

수시공시도 있지만 정기공시만으로도 경영실태를 평가하기에 충분합니다.

 

 

 

 

 

 

 

정기공시를 선택하면 기준연도 선택 후 금고명검색.

또는 아래 새마을금고 리스트가 나오는 것 중에서 선택을 하셔도 되는데 해당 새마을금고를 찾으셨으면 "금고명" or "주소"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일반현황부터~나오는데 다 패스하고

경영지표에 관한 사항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1.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 자본비율

 

경영지표 : 자본적정성

은행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확인할 사항 첫 번째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 자본비율(BIS비율)을 확인합니다.

 

자기 자본비율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일반은행에게 권고하는 자기자본비율 수치로서 8% 이상을 안정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8.92로 양호한 편이나 2019년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자기 자본비율이 8% 이하면 해외 차입과 유가증권 발행이 불가능해지는 등 부실은행 취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2. 순고정 이하 여신비율

 

 

부실채권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을 고정이하 여신이라 부르는데 전체대출금에서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높다면 아무래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부담이 되겠죠. 여기서  고정이란 3개월 이상 이자를 못 받고 있는 대출, 6개월째 이자를 못받고 있는 대출은 회수의문, 100% 못 받는 돈을 추정손실로 분류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순고정 이하 여신비율이 0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고 하는데 위 표를 보면 3.67%로 아직은 양호하지만 전년대비 2.48% 늘어났으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면 되겠습니다.

 

 

 

유동성 비율

유동성 비율은 만기 3개월 이내 상환해야 하는 부채나 예금에 대하여 즉시 지급할 수 있는 자금의 보유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유동자산이 120원이고 유동부채가 100원이라면 유동비율은 120%가 됩니다.

따라서 유동비율은 최소한 100% 이상은 되어야 빚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만약 유동비율이 100%로 가정하고 1년 안에 갚아야 할 빚이 1000원, 1년 안에 현금 자산이 1,00원이라면 향후 들어올 돈이 한 군데라도 못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요? 네.. 빚을 못 갚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우리나라의 유동비율은 120% 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총자산 순이익률(ROA)

총자산 순이익률은 보통 ROA라 하며 ROA =(당기순이익/총자산) × 100

ROA는 수치가 높을수록 이익률이 높은 기업으로 1%에 가까우면 양호한데

현재 보는 새마을금고는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좋다고 볼 순 없겠죠.

ROA가 꾸준히 상승한다면 계속 성장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반대로 하락한다면 쇠퇴한다고 볼 수 있다.

 

경영실태 평가

마지막으로 자체 평가한 경영실태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 1등급이 가장 좋겠죠.

 

지난 3월 이후 주식시장의 가파른 상성으로 버블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안전한 예금은 한 지점에 5천만 원 이상 예금하지 말고 분산 예금이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