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 신고 방법 (5.31일 마감)

미국 주식 투자로 수익을 냈다면 세금도 챙겨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이제 많은 분들이 국내보다 해외 주식 투자하면서 수익에는 관심을 가지지만,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어려움을 겪더라고요.특히 미국주식은 국내 주식과 달리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수익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미국주식 투자 할때 매도 후 수익에 대한 신고 기간, 그리고 정확한 신고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주식 양도소득세란?

해외 주식을 매도하여 얻은 수익은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 양도소득세란 보유한 주식을 팔아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에요. 특히 미국주식처럼 해외주식은 투자 수익이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면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며, 22%의 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지방세 포함)

 

증권사에서 원천징수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한 후 수익이 발생했는데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신고 기간은 언제?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은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2024년에 미국주식으로 수익을 올렸다면, 2025년 5월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이 기간 내에 반드시 신고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납부불성실 가산세 등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미국주식 세금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 접속 → '양도소득세 신고' 메뉴 선택
📌 해외주식 양도 내역 확인 및 입력
📌 증빙서류 첨부 (거래내역서 등)
📌 세액 계산 및 납부

또다른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으로는 세무사를 통해 대행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세무사를 통한 신고는 비용이 들지만, 복잡한 절차를 줄일 수 있고 오류 없이 신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특히 매도한 금액이 큰 경우에는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혹시 매도한 금액이 없으면 몰라도 250만 원 이상 수익이 났다면 반드시 신고 해야하는데. 단 1원이라도 초과하면 전체 수익에 대해 과세가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미국주식 투자 시, 환차익도 과세 대상일까?

혹시나 환차익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주식 매매 차익에 대해서만 부과되며, 환율 변동으로 인한 수익은 세금 대상이 아닙니다.

미국주식은 국내 주식과 달리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 매년 5월, 꼭 체크해 두시길 바랍니다. 해외 주식 투자로 수익도 중요하지만 신고도 성실히 하셔서 더 내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 국세청 홈페이지 법령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