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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는 단기적인 시세 차익보다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전략인데요, 오늘은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배당주 순위와 대표적인 고배당주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배당주 순위 상위 종목 살펴보기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334890)

이지스밸류플러스는 최근 국내 배당주 순위에서 단연 눈에 띄는 종목입니다. 2024년 기준 시가배당률이 무려 16.6%에 달했는데요, 이는 리츠(REITs) 특성상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환원하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입니다. 이지스밸류플러스는 상업용 부동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경기 방어적인 성격이 강하고, 매년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합니다.

 

 

한샘 (009240)

한샘은 가구 및 인테리어 업계의 대표주자이지만, 배당 측면에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2024년에는 주당 8,530원을 배당하여 시가배당률이 약 15%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단순한 실적 호조보다는 특별 배당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고배당주 중에서 소비재 섹터에 속한 기업으로는 드문 사례죠.

 

NH프라임리츠 (338100)

 

국내 배당주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NH프라임리츠는 강남, 판교, 여의도 등 핵심 오피스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합니다. 2024년 기준 시가배당률은 14.5%였고, 투자자들의 배당금 수령일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제공돼 만족도가 높습니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241710)

 

 

벤처투자 전문 기업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도 고배당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가배당률이 12%를 넘는 수준이며, 이는 기술주나 성장주와는 다른 매력을 줍니다. 해당 기업은 스타트업 투자 경험이 많아 향후 배당 외의 수익성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한알파리츠 (293940)

신한알파리츠는 리츠 상품 중에서도 안정성과 배당수익률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종목입니다. 2024년 배당수익률은 약 11.9%로 확인됐으며, 배당금도 분기마다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심이지만, 최근에는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투자도 늘리는 추세입니다.

 


고배당주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종종 기업이 실적이 안 좋아졌음에도 주가 방어를 위해 배당을 유지하거나 무리하게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장기적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배당락일 전후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모르고 진입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으니 배당 관련 투자를 하신다면 일정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배당주는 장기투자에 적합하기 때문에 주식 계좌를 자주 확인하는 대신, 느긋하게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며 배당금 문자를 기다리는 것도 나름의 소확행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늘 수익을 내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국내 배당주 순위에서 상위권에 있는 고배당주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수익률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기업의 업황, 재무제표, 배당 이력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국내 배당주도 무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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