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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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 역에 도착하니 어느덧 저녁 8시


※ 치토세공항 - 삿포로역 약40여분 소요(금액 1,040엔)


이미 밖은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상태라 기대감 업!!


처음 홋카이도 여행이라 삿포로 역에 내리니 어리둥절









스텔라 플레이스 6층에 있는 잇핀을 찾아서 고고씽~

(엘리베이터 혹은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찾기 쉬움)



삿포로역 맛집 잇핀 생각보다 작았지만 

역시 소문 데로 대기 인원이 조금 있습니다.



(스텔라 플레이스 6층은 대부분 음식점인데 줄 서는 건 기본이랍니다.

특히 스시는 기본 1시간은 대기를 해야 한다네요~)


홋카이도 여행 중 대부분 식당 일본 음식은 기본 혹은 이상이어서 만족했습니다








잇핀 예약을 하고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배고프고 지루함은 어쩔 수 없었지만...

한국 관광객 있어 비에이 투어에 관한 정보도 듣고...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어린이 세트메뉴

결국엔 다음 날 이곳 식당을 가긴 했지만

쭈야군 혼자 여기서 먹겠다 하여 대략 난감.ㅋ


그렇게 3명이 앉아 있어도 차별 대우 없어서 너무 만족함.












드디어 삿포로역 맛집 스텔라 플레이스 잇핀에서 먹게 된 부타동


직화로 구워서 나오기까지 또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구운 고기답게 고기 맛은 일품이고 소스와 곁들어져 아주 맛있었답니다.



다만 너무 태워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혹시 이것도 테러가 아닐는지..ㅋㅋㅋㅋ



참고로 고기,밥 양 등은 조절 가능하고 가격은 950엔 정도.






잇핀에도 어린이 메뉴가 있어 주문을 했는데...

밥은 많고 고기는 빈약하더라구요ㅠㅠ


그냥 부타동으로 주문할걸 잘못했습니다.

어쨌든 쭈야군이 선택한 어린이 메뉴 본인은 만족했으니..ㅎㅎ


홋카이도 여행 중 삿포로역에 도착하신다면 스텔라 플레이스 잇핀 부타동 드셔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