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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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일정 : 대구공항(0755출발) - 나하공항(0950도착) - 

입국심사 및 짐 찾기(40여 분) - 토요타렌트 나하공항점(30~1시간) - 

아시비우나 점심(1시간) - 슈리성(1~2시간) - 베셀 캄파나 오키나와 호텔






오키나와 4박 5일 자유여행 공식적인 첫날 일정 슈리성






슈리성은 류큐 왕국시절 정치,외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위용을 자랑하였다고 한다.

일본과 중국의 문화를 융합한 건축 양식으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었다고 함.



슈리성 입장료는 성인 기준 820엔이지만 모노레일 패스가 있다면 660엔으로 할인.

우리는 슈리성 내부 관람까지는 아니고 주변 관광 겸 둘러볼 예정이라

매표를 하지 않았습니다.(매표는 3개의 문을 지나야 나와요ㅎㅎ)






오키나와 도착 첫날 점심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쭈야군 미지의 세계로 앞장섭니다.

역시 가족여행은 아이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다행히 비행기에서 잠을 잘 잔 덕분인지 에너지가 넘치네요~ㅎㅎ



슈리성 근처 소바 맛집 아시비우나




돌이켜 생각해보니 오키나와 자유여행 중 슈리성을 잘 다녀왔다는 생각입니다.


슈리성 자체를 보는 것보다 더 좋았던 건 역시 오키나와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슈리성 여행은 매력적인 거 같아요!!

게다가 오키나와 자유여행 첫날 일정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므흣~~~


참고로 슈리성은 하절기와 동절기 CLOSE 시간이 다르답니다.

4월~6월 : 0830~1900

7월~9월 : 0830~2000

10월~11월 : 0830~1900

12월~03월 : 0830~1800




저 멀리 본성이 있는 곳 즉 내부 관람은 포기하고 주변 산책을 해봅니다.

슈리성은 레드 혹은 흰 눈이 온 것처럼 특이한 지붕으로 되어 있네요~ㅎㅎ

더불어 느낀 점 역시 깔끔!!








조금 걷다 보면 정원처럼 꾸며진 곳이 있는데 

그 길 따라 올라가 보면 반대쪽 정상에서 시내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어요~







이곳을 올라오시는 분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오키나와 슈리성 파노라마로 담아 봤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하늘과 꼭 닿을듯하네요~ㅎㅎ



슈리성 관람은 약 30~1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답니다.

되도록 맑고 화창한 날 슈리성 가신다면 하늘과

맞닿을듯한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슈리성 둘러보고 상품점을 둘러보는 아이








역시 본인은 뭔가를 건져보겠다는 심정이겠지..ㅎㅎ

하지만 처음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아빠~ㅋ








2시 정도 오키나와 슈리성 도착했지만 주출입구 쪽 주차장은 이미 만차

조금 더 길 따라 올라가니 유료주차장 있네요~ㅠㅠ







오키나와 자유여행 중 처음 만난 셀프서비스 도전


주차를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차 밑바닥 움직이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출차시는 여기서 해당 위치 번호를 입력 후 요금을 계산하면 해당

받침대가 사라지니 참고하세요~ㅎㅎㅎ




슈리성 주차장 정보입니다.

슈리성 가실 분들 미리 미리 주차장 참고하세요~






슈리성은 오키나와 여행 중에 첫 일정, 혹은 마지막 일정으로 잡으면 좋습니다.

30분 정도면 나하공항에 도착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