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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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4박 5일 자유여행 & 가족여행

(성인 4명,6세 남 포함 5인 가족)

 

첫날 일정 : 대구공항(0755출발) - 나하공항(0950도착)

입국심사 및 짐 찾기(40여 분) - 토요타렌트 나하공항점(30~1시간) - 

아시비우나 점심(1시간) - 슈리성(1~2시간) - 베셀 캄파나 오키나와 호텔


 

 

오키나와 4박 5일 자유여행 시작입니다.

 21호 초강력 태풍이 지나간 뒤라 짐작은 했지만 뭉게구름이 둥둥 

역시나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공항에 내려 겉옷 벗어 버리고

바람도 제법 불어 그늘에만 있어도 시원하기까지 했습니다.


10월 말 오키나와는 그렇게 관광하기 딱 좋은 어느 날이었습니다

 



나하공항점에서 토요타렌트카 인수하고 슈리성도 볼 겸 

슈리성 인근에 있는 소바 " Ryukyusabo ASHIBIUNA"

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 구글맵 :  Ryukyusabo ASHIBIUNA 아시비우나 혹은 Ashibiuna 

나하공항에서 아시비우나 까지의 거리는 10.7km 27분 정도 소요됩니다

(승용차 기준, 택시는 탈 생각도 마세요)


 

 

 

▤ 아시비우나 Ryukyusabo ASHIBIUNA 입구


음심점이라기보다는 가정집 분위기 물씬 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서면 복도를 기준으로 왼쪽은 내부에서 식사가 가능하고

오른쪽이 정원을 보면서 식사가 가능한 곳이랍니다.

우린 정원으로 예약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평일이었고 정오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었는데

조금 지나니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비우나에서 정원을 선택한 건 아주 잘 한 일이었습니다.

반드시 같은 가격이면 정원을 보며 식사를 하세요~~-:)

정원 감상이 어쩌면 식삿값의 반 이상을 차지할지도 모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싶다면 ▒ 아시비우나 예약하기

구글맵을 이용해서 검색하니 예약도 가능하네요!!





우리가 주문한 음식 소바정식 & 생성구이 정식이 나왔습니다.





 

오키나와 첫 대면 음식 소바

처음 오키나와 음식이라 그런지 익숙지 않은 탓인지 별로였습니다.

특히 어른들 모시고 갔는데 두 분 다 별로였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생선 구이 정식은 깔끔하지만 

한다미로 먹을게 없다는 말씀!!

너무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참고로 Ryukyusabo ASHIBIUNA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한글 메뉴 있습니다

▒ 주차 서비스 : 아시비우나(ASHIBIUNA)는 점심 시간대 고객에 한해 주차 서비스를 해줍니다.

사거리에서 아시비우나로 진입 전 로손 편의점 뒤쪽 주차장 있으니 이용하실 분 참고하세요!!

 

모르고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니 800엔 정도 나왔네요ㅠㅠ


 

※ 여기서 잠깐 포켓 와이파이 단점 :  아내가 예약을 하고 제가 

주차를 했는데 연락이 안 되어 어쩔 수 없이 유료 주차했네요

한두 분 가실 땐 필히 일본 유심으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아시비우나 바로 옆에 편의점 있어서 시원한 음료와 커피 삽니다.

역시 일본에 편의점 도시락 유명하죠~




로손 편의점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 있어 오키나와 아이스크림

맛 보면서 공식적인 일정 슈리성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