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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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 HAN'S먹었던 스테이크>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 오키나와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및 소소한 정보입니다.

올 초 홋카이도로 여행을 다녀온 터라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갑자기 항공권이

편도 6만 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나와서 결정하게 된 여름휴가 대체용

오키나와 자유여행이랍니다.

 

이번 오키나와 자유여행은 장인,장모님 포함한 5명 가족여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오키나와는 제주도와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바닷물이 엄청 깨끗 했다는거

 그리고 누구나 알만한 추라우미수족관에 있는 고래상어를 봤다는 거

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오키나와 4박 5일 일정 및 주요 관광지: >

▶첫째 날 : 대구공항 - 나하공항 - 렌터카 - 슈리성 - 호텔(베셀캄파나오키나와) 대욕장

둘째 날 : 호텔 - (코우리 휴게소 추라우미입장권구매) - 오키짱쇼(돌고래) - 추라우미 수족관(4시이후 야간권) -

이온몰 - 호텔(대욕장)

세째 날 : 호텔 - 만좌모 - 코우리대교(수영하고 휴식) - 이온몰 - 호텔(대욕장)

넷째 날 : 호텔 - 잔파곶 - 디노파크 - 이온몰(대욕장)

다섯째 날 : 호텔 - 공항이동(태풍으로 비행기 지연) - 호텔(나하나 리조트 앤 스파) - 국제거리

여섯째 날 : 오키나와 바이~

 

 

 

 

<추라우미 수족관>

누구나 한 번쯤 봤을 고래상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왔습니다.

추라우미수족관 실내는 크게 크지 않지만 외부는 정말 넓다는 거 인정합니다.

 

<코우리대교>

코우리대교는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코우리대교에 도착하는 순간 우와~라는 감탄사 절로 나옵니다.

바닷물 인정!!

 

<오키나와 날씨>

기준 : 10월말

태풍을 피해서 10월 말로 여름휴가 오키나와 계획을 세웠는데 태풍 때문에 절반만 성공했습니다.

21호 태풍이 딱 지나가고 출발이라 정말 기대가 컸었는데 마지막 귀국 날 22호 태풍으로 모든 비행기 지연(약 10시간 정도)되었습니다.

오키나와는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지만 반팔 입어도 괜찮습니다.

아침저녁에 입을 겉옷 정도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한낮에는 바다에 들어갈 수 있지만 좀 춥습니다. 오키나와 10월말 날씨는 수영 아닌  관광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오키나와 항공편>

대구에서 오키나와 가는 법은 대구공항이 답입니다.(시간 비용 절약)

하지만 대구공항 출발,도착 티웨이항공뿐이라는 사실.

그것도 하루에 하루 1편 운항하고 있습니다.

(화) 오전 07:55 대구공항 출발 (토) 10시 50분 오키나와 출발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주 중 날짜에 따라 시간이 조금씩 변동이 있습니다)

 

장점 : 대구지역 주민들은 별도의 비용이 없는 대구공항  출도착이 개 이득이랍니다.

주차 : 대구공항 앞 공영주차장(1일 4,000원 현금)

 

대구-오키나와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됩니다.

 

 

<오키나와 현지 정보>

▶숙소 : 베셀캄파나오키나와 호텔(4박) 나하공항에서 약 40분거리

          가성비로 최고의 호텔로 인정!!

숙소 : 나하나리조트앤스파(1박)

         ㅠㅠ

교통 : 오키나와는 렌터카 필수입니다.(제주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렌터카 : 오키나와 달인 카페 통한 토요타 렌트

운전법 : 우측 핸들이라 사실 좀 불편하지만 하루 정도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차량 : W1클래스

아이시스와 위건 랜덤 배정인데 위건 배정 받았습니다. 다시는 타고 싶지 않았습니다ㅠ

 

 

 

 

먹방 : 2017년 초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오키나와가 맛이 그냥저냥했습니다

이온몰에서 판매하는 초밥이나 회는 싸고 맛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이온몰에서 사온 것들로 파티를 했습니다

 

마지막 날 태풍이 애를 태웠습니다. 회사 출근해야 하는 와이프 때문에 맘 졸여서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뭔가를

두고 온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아쉽습니다.

오키나와 자유여행 소소한 정보 및 후기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