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처럼

728x90
반응형

 

티웨이항공 타고 오키나와 4박 5일 자유여행

 

 

대구에서 오키나와로 출 도착 하는 항공은 티웨이 항공이랍니다.

 

오전 7시 55분 하루에 딱 한편 운항하기 때문에 새벽부터 서둘러 공항으로 출발!!

(주중 날짜에 따라 시간 변경 있음)

*오키나와 항공 가격이 초저가로 떨어지지 않지만 날짜만 잘 맞추면

편도 5만원 항공권도 득템 가능하답니다.

 

대구공항 장점 :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발권부터 탑승까지 초 간단!!

(10분안에 끝나기도 함)

 

예전에는 오전 일찍 출발하는 여행이 좋았는데...

이제는 점점 나이가 들어서인지 오후 출발 일정이 막 좋아지고 그런다.

 

해가 막 고개를 내미는 찰나 오키나와로 출발~

 

 

 

 

 

자고 있는 쭈야녀석 업어다 왔더니 공항 구경하고 먹을 거 먹고

뱅기 타자마자 금세 꿈나라에 빠졌네요~

새벽잠 설쳤으니 피곤할터...ㅎㅎㅎ

기내에서 조용히 잔다면 아빠는 뭐 감사할따름이죠....ㅎㅎㅎ

 

티웨이항공 좌석티웨이항공 좌석 정말 불편함><

뒷사람 배려로 등받이 그대로 갔더니 목 부러지는 줄 알았음.

 

 

 

 

얼마나 지났을까...솜사탕 구름

 

하늘 위에서 내려다본 구름은 마치 솜사탕처럼 폭신폭신하게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아마도 21호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인지 오키나와 날씨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더해가고...

 

하지만 귀국 당일 22호 태풍이 또 왔다는 사실에 경악하며..ㅋㅋㅋ

 

 

 

곤히 잠들기 전에 입국카 드와 함께 물(?) 을 주시넹~

이번이 처음 티웨이 항공을 타는 거지만 어랏~~ 

기내식까지는 바라지 않지만....흔하디흔한 오렌지 쥬스도 안주네용...ㅋ

그래도 해외로 가는 항공인데...고객서비스란 이런 것!!

 

 

 

알고는 있었다만...

이것저것 다 사먹으라는 거군요ㅠㅠ

 

 

 

아이들은 소소한 것에 너무 좋아하는 거 같아요~

자다가 티웨이항공 승무원 나눠 주는 풍선을 받고 음료에 대한 미련 싹 버림..ㅋ

 

 

< 저가 항공 티웨이 이용 후기 >

너무 저가 항공 티를 안냈음 좋겠다.

 

 

 

 

1시간 40여 분을 날아 오키나와 상공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호 오키나와 바닷물 색깔 좀 보소~~~

날씨도 좋고 내 마음은 벌써 오키나와 바닷속으로~ㅎㅎ

 

 

 

 

안전하게 오키나와 자유여행 시작 나하공항 착륙 완료!!

나하공항 국제선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외부는 제주공항과 비슷하게 공항 옆에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나하공항에 도착하니 익숙한 국내 저가 항공사들도 보이고...

대륙은 대형 항공기 타고 왔던데 요즘은 어딜 가나 쪽수로 밀림~ㅋㅋ

 

 

 

입국 수속 깔끔하게 마치고...

대구에서 도착한 오키나와 입국장엔 아무도 없었다.

가장 늦게 내리니 한 30여 분 지나서 입국장을 빠져나왔습니다.

 

 < 토요타 렌트카 나하점 가기 >

토요타 렌트카 나하점은 셔틀버스로 이동하면 되는데...

공항 나와서 좌측으로 100m 정도 이동하면 승강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토요타 렌트가 승합 버스가 와서 실어갑니다.

두 번 기다린 후 탑승 완료(공항에서 토요타 나하점까지 약 10~15분)

오키나와 자유여행 시작은 렌트카 기본이죠!!

저 앞에 보이는 건  OTS 렌트카인데 대형 버스가 와서 실어 갑니다.

 

오키나와 날씨 좀 봐주세요^^ 인생 사진 건질 만큼 멋진 날씨에요!!

오키나와 하루 일정 시작해볼까요~